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경기도 공무원 징계, 전국 최다 기록

경기도 공무원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백재현 의원은 안전행정부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최근 5년간 징계를 받은 지방공무원이 1만3628명에 달했다고 9일 밝혔다.

지자체별로 보면 경기도가 3299명(24.2%)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북 1258명(9.2%), 경남 1162명(8.5%), 충남 1115명(8.2%), 서울 192명(8.0%) 순이었다.

징계받은 경기도 공무원 수는 서울시의 3배 이상으로 경기도 공무원수(4만 5218명)보다 서울시(4만7526명)가 많은 점을 감안하면 심각한 수준이라고 백 의원은 분석했다.

비위유형별로는 폭행, 도로교통법 위반, 성희롱, 검·경 기소 등 품위손상이 65.4%인 8천913명으로 가장 많았다. 직무태만이나 감독소홀, 공금횡령, 금품수수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였다.

반면 파면, 해임, 강등 등 중징계 조치는 3.8%인 524명에 불과했다. 대부분은 견책, 감봉, 정직 등 경징계 처분에 그쳤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