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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경전철 신림선·동북선 협상 내년으로 연기

서울시가 추진 중인 경전철 10개 노선 중 신림선(여의도∼서울대앞)과 동북선(왕십리역∼상계역)의 사업 시작 시기가 다소 늦춰질 전망이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민자사업 실시협약 초안 작성이 늦어지면서 신림선·동북선 우선협상 대상자와 진행하려던 협상은 내년 초로 넘어가게 됐다.

현재 신림선과 동북선은 각각 대림산업 컨소시엄, 경남기업 컨소시엄이 우선협상자로 지정돼 있다.

서울시는 최소운영수입보장제(MRG), 차등요금제를 폐지하고 경전철에도 도시철도와 동일한 요금제를 적용하는 내용을 실시협약에 반영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올 7월 경전철 10개 노선 추진 계획을 발표하면서 우선협상대상자가 지정된 신림선과 동북선의 경우 협상 재개를 통해 사업을 원활히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실시협약 마련 등이 늦춰지면서 일정 지연은 불가피하게 됐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27일 추경안을 발표하면서 올해 신림선과 동북선 용역 연구 등에 사용하기로 했던 예산을 모두 삭감됐다. 이 사업비는 내년에 새로 반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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