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5세대 아이패드가 22일 공개될 전망이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정보기술(IT) 전문 자매지 올싱스디지털은 9일 이날 애플이 신제품 행사를 열고 5세대 아이패드와 2세대 아이패드 미니 신제품을 소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5세대 아이패드는 얇고 가벼운 디자인에 개선된 카메라를 장착하고, 2세대 아이패드 미니는 더 높은 화질의 레티나 화면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이들 아이패드 신제품이 '아이폰5s'와 같이 지문인식 기능을 지원할지에 대해서는 전망이 엇갈린다.

올싱스디지털은 이번 행사가 미국 쿠퍼티노의 애플 본사나 샌프란시스코의 예르바 부에나 예술센터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