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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무도가요제' 'K팝스타'가 온다..방송-가요계 지각변동 예고

▲ SBS 'K팝 스타3'의 심사위원인 유희열·양현석·박진영(왼쪽부터). /SBS 제공



▲ MBC '무한도전'의 2013 무한도전가요제 편의 한 장면. /MBC 제공



방송 때마다 큰 화제를 모았던 MBC '무한도전' 가요제와 SBS 'K팝스타'가 이달 말과 다음달 순차적으로 방영돼 방송계와 가요계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지난달 28일부터 멤버들의 '2013 무한도전 가요제' 준비 과정을 내보내고 있는 '무한도전'이 가요제 방송일을 26일로 결정했다. 제작진은 방송일에 맞춰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가요제의 주제는 '무도 나이트'다. 소녀시대·이적 등 톱 가수들이 힘을 보탠 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역시 유희열·김C·보아·장기하와 얼굴들·장미여관·지드래곤·프라이머리 등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뮤지션들로 화려하게 라인업을 꾸렸다.

특히 이번에는 가요제를 게릴라 형식으로 진행했던 예년과 달리 날짜와 장소를 미리 공지하는 공개 행사로 꾸며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제작진이 녹화 날짜를 17일로 정한 가운데, 아직 장소를 공개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K팝스타 3'도 이전과 달라진 모습으로 다음달 시청자들을 찾는다. 시즌 3에서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보아가 빠지고 안테나뮤직 유희열의 합류가 결정된 상황에서 시즌1·2의 박지민·이하이·악동뮤지션을 뛰어넘는 실력파 참가자가 탄생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심사위원 교체로 인해 SM 보아·YG 양현석·JYP 박진영의 대형 가요 기획사 빅3 구도가 깨져 '위기가 온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제작진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화제성이 예전 같지 않은 지금 상황에서 좋은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려를 일축했다.

이들 프로그램의 방송을 앞두고 가요계는 벌써 긴장한 분위기다. 해당 음원이 발표될 때마다 쟁쟁한 가수들을 누르고 차트를 독식했기 때문이다. 방송 계획이 속속 공개되면서 일부 가요 기획사는 이들을 피해 신곡 출시 일정을 조정하는 등 눈치 작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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