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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SNS로 독감예방?...소셜미디어 유행병 연구에 도움돼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SNS가 유행병을 감시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워털루대학 연구진은 한 과학잡지를 통해 'SNS가 바이러스의 활동경로를 분석하는데 좋은 방법이 된다'고 소개했다. 바이러스 하나가 퍼지게 되면 적어도 한 명 이상의 사람이 SNS에 올리는 것을 이용한 것. 이번 연구를 집필한 크리스 보쉬(Chris Bauch)는 "유행성 질병이 퍼지는 경로를 분석하기 위해 SNS 자료를 취합하면 기본 모델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유행병학자들은 트위터나 페이스북의 상태 메시지를 토대로 질병의 진행 상황을 파악하게 된다. 지난 2010년엔 미국의 연구원 2명이 뉴욕의 트위터리안 6만3000명을 분석해 유행성 독감의 진행경로를 지도로 제작한 바 있다.

병원균 추적기 애플리케이션도 이 연구를 통해 만들어졌다. 뉴욕,보스턴,샌프란시스코,로체스터에 사는 주민들은 앱을 통해 유행성 질병 추이를 파악할 수 있다. 또 다른 애플리케이션 'Help I Have The Flu'의 경우 페이스북 친구들의 프로필을 분석해 누가 아픈지를 파악해 준다.

/ 토마스 루르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