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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北 리설주, 24일만에 공식 석상서 모습 드러내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24일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북한 라디오 방송인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은 9일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 살림집(주택) 준공식 소식을 전하면서 김 제1위원장과 리설주가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리설주는 지난달 15일 김 제1위원장과 함께 2013 아시안컵 및 아시아클럽 역도선수권대회를 관람한 이래 한동안 공식 석상에 나오지 않았다.

그동안 리설주는 우리나라와 일본 언론이 보도한 성추문설에 휩싸였다.

일각에서는 리설주의 이번 공식 행사 참석 재개는 이같은 루머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