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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물

오바마, 신임 연준 의장에 재닛 옐런 공식 지명...내년 1월 취임

미국 역사상 첫 여성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탄생한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연준 새 의장에 재닛 옐런(67) 현 부의장을 공식 지명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벤 버냉키 현 의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어 옐런 부의장을 차기 의장으로 지명한다고 발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옐런 지명자는 물가 안정과 완전 고용이라는 두 가지 정책 의무를 지닌 연준의 의장직을 넘겨받기에 강인하고 검증된 지도자"라고 소개했다.

옐런 지명자는 의회 인준을 받으면 내년 1월 31일로 임기가 끝나는 버냉키 의장의 뒤를 이어 4년간 미국 중앙은행을 이끌게 된다.

옐런 부의장은 의회 관문을 통과하면 연준 사상 첫 여성 의장일 뿐 아니라 선진국을 의미하는 G7(주요 7개국)의 첫 중앙은행 여성 수장이기도 하다.

지명을 받은 직후 그는 "대공황 이후 최악의 리세션(경기후퇴)에서 벗어나 경기 회복력을 더 강화하려면 더 많은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의 첫 과제는 현행 850억달러 규모인 양적완화 조치를 점차 축소해 종료하는 이른바 테이퍼링(tapering·자산 매입 축소)을 어떻게 연착륙시켜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느냐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뉴욕 브루클린의 유대인 집안출신으로 브라운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예일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하버드대 조교수, 연준 이코노미스트를 거쳐 캘리포니아대 버클리 캠퍼스 교수로 일했다.

이후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인 1997년 대통령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을 맡았고, 2004∼2010년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 총재로 근무한 뒤 지금까지 연준 부의장으로 활동했다. 남편은 '정보 비대칭 이론'의 창시자로 불리는 2001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조지 애커로프 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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