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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제 레드카펫, 별들의 메이크업 노하우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메이크업 후원사 맥이 개막식 레드카펫에 선 스타들의 메이크업 비밀을 공개했다.

새하얀 드레스를 입어 화제를 모은 조여정은 펄이 들어간 피부 메이크업에 오렌지 레드 색상의 립스틱으로 고혹적인 입술을 연출했다. 속이 그대로 비치는 시스루룩을 연출한 유인나는 분홍 계열의 입술 화장으로 화사함을 더욱 강조했다.

맥의 변명숙 수석 아티스트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미니멀한 메이크업으로 순수함을 강조한 화장이 대세를 이뤘다"며 "대신 레드와 버건디 등 레드 계열의 립스틱으로 입술에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박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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