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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박 대통령 "인니, 북한이 올바른 선택하도록 역할해 달라"

▲ 사진=AP/뉴시스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인도네시아 수실로 밤밤 유도요노 대통령은 한반도 문제에 대한 이해가 깊고, 북한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만큼 북한이 올바른 선택을 하는데 건설적 역할을 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이날 자카르타 최대일간지 '콤파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 주민들이 굶주림과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북한이 모든 국력을 핵개발에 쏟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국제사회가 북한에 대해 한 목소리로 핵을 포기하고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나오도록 일관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제3국간 영유권 분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 대통령은 "한국 정부는 기본적으로 제3국간 영유권 문제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며 "관련 국가간 합의나 국제법에 따라 이러한 문제가 평화롭게 해결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과 인도네시아간 교류 확대에 대해 박 대통령은 "양국은 녹색산림과 생태관광, 문화산업, 디지털 콘텐츠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한·인니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이 타결되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까지 구축하게 된다"며 "양국이 함께 만들어갈 미래가 매우 밝고 양국 국민의 행복과 지구촌 행복에 기여하는 새로운 40년을 열어나갈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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