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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노벨평화상 수상 화학무기금지기구는 어떤 곳?

올해 노벨평화상은 '화학무기금지기구(OPCW)'에 돌아갔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1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은 개인이 아닌 단체인 '화학무기금지기구'를 선정했다.

화학무기금지기구는 1997년 화학무기의 사용을 금지하고 폐기하는 화학무기금지조약의 발효와 함께 설립된 국제기구로 네덜란드 헤이그에 본부를 두고 있다.

기존 화학무기를 일정기간 내에 완전히 폐기하고 평화적 연구목적을 제외한 화학무기의 사용과 개발, 생산, 보유와 이전을 금지하는 '화학무기금지조약'의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또한 지정된 화학물질이 화학무기금지조약의 규정에 맞게 사용되는지 감시하고 화학무기 폐기시설을 시찰하는 일을 하는 기구다.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 화학무기금지협약에 가입된 188개 국가가 회원국에 가입됐다. 북한은 가입돼 있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노벨위원회는 화학무기금지기구가 '시리아 등 지역 평화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선정 이유를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