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야구

두산, 넥센에 연장 혈투 끝 1승…이원석 14회말 끝내기 안타

▲ 1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연장 14회말 무사 1, 3루 상황 두산 이원석이 끝내기 안타를 날리고 있다. /뉴시스



두산 베어스가 넥센 히어로즈를 상대로 연장 혈투 끝에 반격에 성공했다.

두산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넥센과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연장 14회말 터진 이원석의 천금 같은 끝내기 안타로 4-3으로 힘겹게 승리했다.

5전3승제의 포스트시즌 시리즈에서 2연패를 당해 벼랑에 몰렸던 두산은 이로써 1승2패를 기록, 시리즈 승부를 4차전으로 몰고가며 역전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이날 경기는 양 팀이 결정적인 기회를 계속 놓치며 3-3으로 연장 14회 말에 접어들었다. 무사 1루에서 홍성흔이 우전 안타로 1,3루를 만들었고, 다음 타자인 이원석이 김영민을 상대로 우익수 앞 안타를 때려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역대 준플레이오프에서 14이닝 승부가 벌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 시간도 역대 준플레이오프 최장 시간인 4시간43분 간 진행됐다.

두 팀의 4차전은 12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