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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北, 수용소 정치범 상대 화학무기 생체실험"



북한이 정치범수용소에서 화학무기 생체실험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북한 군사문제 전문가 조지프 버뮤데스가 밝혔다.

버뮤데스는 11일(현지시간) 북한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에서 "북한이 장기간에 걸쳐 간헐적이지만 수용소 내 정치범들을 상대로 낮은 수준의 화학무기 실험을 실시했다는 탈북자들의 보고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버뮤데스에 따르면 북한군 보안요원으로 근무한 탈북자 권혁씨는 "건강한 정치범들을 유리가스실에 수용한 뒤 독가스를 주입했다"고 주장했다. 또 북한 특수부대 출신인 임춘용씨도 서해안의 한 섬에서 비슷한 실험이 실시됐다고 증언했다.

버뮤데스는 "북한이 평시에는 연간 4500t, 전시에는 연간 1만2000t의 화학무기를 생산할 수 있으며 한반도 지역과 세계 전역에 배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분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