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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아베 총리 다음주 야스쿠니 참배하지 않을 것"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다음주 신사 추계 예대제(10월17∼20일) 기간 동안 야스쿠니를 참배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2일 교도통신은 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 아베 총리가 한국과 중국 등 주변 국가들과의 관계를 고려해 야스쿠니를 참배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마이니치 신문도 아베 총리가 악화된 한중 양국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이번에 야스쿠니를 참배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아베 총리는 이번 야스쿠니 참배 여부를 두고 명확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다. 그는 올해 춘계 예대제와 패전일(광복절)에는 참배를 하는 대신 공물료를 봉납했다.

일본에서 현직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경우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가 마지막이다. 2001년 취임한 고이즈미 전 총리는 2006년 퇴임 전까지 매년 야스쿠니 참배를 감행, 한국과 중국의 거센 반발을 샀다.

/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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