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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황제' 저커버그 알고 보니 부동산 큰손



마크 저커버그(29)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부동산 시장에서도 '큰손'임을 여실히 증명했다. 다만 부동산 투자 목적이 아니라 사생활보호 목적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AP 등 외신들은 12일(현지시간) 저커버그가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캘리포니아주 팰로앨토의 고급 주택가인 크레슨트파크 지역에 위치한 자택과 맞닿은 이웃집 4채를 매입한 후 현재 거주자들에게 이를 다시 임대했다고 보도했다. 이를 위해 저커버그는 3000만 달러(약 322억 원)가 넘는 돈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저커버그가 이렇게 큰 돈을 쓴 이유는 부동산 개발업자가 저커버그의 이웃집 중 한 채를 사서 재개발한 후 '마크 저커버그의 이웃집'이라며 마케팅을 하려는 계획을 알아챘기 때문이다. 저커버그가 이를 막기 위해 원래 시세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이웃집들을 모조리 사들였다는 설명이다.

앞서 저커버그는 올해 초 샌프란시스코 시내 돌로리스 하이츠 지역에 있는 집을 1000만 달러(약 107억 원)를 주고 사기도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