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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서든어택' 2억원 상금 챔프리그 14일 개막

총싸움게임 잘 하면 2억원 규모 상금을 노릴 수 있다.

넥슨은 FPS 게임 '서든어택'의 오프라인 게임대회 '퓨즈티 서든어택 2013 윈터 챔피언스리그'를 14일 서울 삼성동 곰TV 스튜디오에서 개막한다.

총 상금 2억 원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총 24개 팀(일반부 16개/여성부 8개)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4일부터 16주간 매주 월요일 곰TV로 생중계된다.

일반부에서는 지난 대회 우승 및 준우승으로 출전권을 얻은 '퍼스트제너레이션', '인트로스펙션'을 비롯해 전통 강호 '팀유로', '울산클랜' 등이 다시 한 번 16강에 합류했고, 여성부에서도 지난 우승 및 준우승팀 '퍼스트제너레이션'과 '자각몽'을 포함해 '앳모스피어', '크레이지포유' 등 주요 강팀들이 본선에 진출하면서 더욱 흥미진진한 승부가 예측되고 있다.

14일 개막전은 지난 대회에서 2회 연속 남녀 동반 우승의 위업을 달성한 '퍼스트제너레이션'과 일반부 '퉁퉁퉁', 여성부 '스팀팩파이브'의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개막에 앞서 13일 오후 2시부터 정규리그 개막을 기념하는 이벤트 매치 '서든어택 한일전 2013'을 곰TV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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