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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미국서 며느리 살인 청부한 비정한 시어머니 왜?

시어머니가 사복경찰에게 며느리를 죽여달라고 요청했다가 붙잡히는 웃지 못할 사건이 미국에서 벌어졌다.

12일(현지시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다이애나 리브스 코스타라키스(70·여)는 며느리 안젤라 코스타라키스를 죽이기로 결심하고 지난 9일 비밀리에 살인 청부업자를 만났다. 며느리 몸값은 단돈 5000달러(약 536만원)로 다이애나는 일단 착수금 명목으로 500달러를 건넸다.

하지만 기막힌 반전이 벌어졌다. 다이애나가 만난 살인 청부업자가 비밀리에 활동을 하는 사복경찰이었던 것이다.

다이애나는 경찰 조사에서 "며느리가 6살짜리 손녀 딸을 차에 태운 채 음주 운전을 한데다 아들과 이혼한 뒤 손녀딸을 데리고 남자 친구와 덴버로 이주할 계획을 하고 있어 죽이기로 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안젤라의 주장은 달랐다.

안젤라는 "내가 없으면 아들과 손녀를 독차지할 수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 것 같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