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로 통화하며 문서를 공유할수 있는 스마트 미팅 솔루션 'U+브리핑'을 14일 출시했다.
통화하며 문서공유·필기 '한번에'
LG유플러스, 스마트 미팅 'U+브리핑' 출시
#광고대행사 김상국 부장(42세)은 클라이언트와 회의가 있을 때마다 준비된 시안을 프린트하거나 미리 메일로 공유해야만 했다. 외근나간 팀원에게 업무지시를 할 때도 문서를 직접 공유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없어 불편했다. 그러나 U+브리핑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통화하면서 각자의 스마트폰으로 같은 화면을 보면서 바로 문서를 공유해 정확하고 빠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통신사에 관계없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로 통화하며 문서를 공유할 수 있는 스마트 미팅 솔루션 'U+브리핑'을 14일 출시했다.
U+브리핑은 영업사원 및 회사원들이 외근하며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을 하기에 유용한 솔루션으로 대학교·학원·방문학습 교사 등 교육시장에서 활용도가 높을 전망이다.
이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유저라면 누구나 별도의 ID나 패스워드가 필요 없이 스마트폰에 저장된 주소록을 기반으로 사용 가능하며 구글 플레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U+브리핑'은 다자간할 수 있고, 다자간브리핑과 전화브리핑 기능을 제공한다. 다자간브리핑의 경우 최대 10명까지 스마트폰 화면으로 문서를 공유할 수 있고, 전화브리핑은 상대방과 1:1 통화를 하며 문서를 공유할 수 있다.
또 클라우드 서비스인 U+박스, 웹하드와 연동해 U+브리핑 어플리케이션내 메뉴를 통해 문서를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다. 파워포인트·액셀·워드·액셀 및 PDF·JPEG 파일 등을 지원한다.
문서공유시 ▲손글씨 ▲회의 중 참석자 추가 및 권한 부여 ▲다중문서 공유 ▲화이트 보드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편리하게 문서공유를 하며 회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U+브리핑은 서비스 기능별로 월정액 요금제를 제공해 브리핑을 개설하는 개설자만 월정액 요금에 가입해 지불하면 된다.
U+브리핑 BASIC은 개설자를 포함해 총 2명이 5회까지 브리핑을 개설해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LITE는 월 2000원의 요금으로 총 5명까지 개설 회수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다. PLUS의 경우 월 4000원의 요금으로 10명까지 개설 회수 제한없이 사용 가능하다.
타사에서 제공하는 스마트 미팅 솔루션의 경우 기업고객이 큰 비용을 들여 구축해야만 사용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U+브리핑은 기업의 임직원이 필요시마다 저렴한 금액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월정액 상품으로 출시했다.
현준용 기반통신담당 상무는 "기업 모바일 성장률 1등인 LG유플러스가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내놓은 서비스"라며 "향후 기업모바일 가입자 대상의 스마트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