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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국감 ] 쌍용차 사장 "정리해고자 해결 위해 노력"

쌍용차가 정리해고자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1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한 이유일 쌍용차 사장은 "정리해고자의 복직을 검토중이냐"는 정의당 심상정 의원의 질문에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 사장은 "정리해고자들이 무효 소송을 제기해 2심에 계류중"이라며 "사법부의 판단도 존중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희망퇴직자 복직 규모에 대해 내년 사업계획 및 생산라인 운용 규모에 달렸다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최근 경영 실적이 호전되자 희망퇴직자 복직 문제 검토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