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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김원홍 전 SK해운 고문, '최태원 횡령사건' 공범 혐의 구속기소



김원홍 전 SK해운 고문이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횡령 사건에 가담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구속 기소됐다.

14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에 따르면 김씨는 2008년 10월께 최 회장이 창업투자회사인 베넥스인베스트먼트에 SK그룹의 주요 계열사로 하여금 1000억원대의 펀드 출자를 하게 한 뒤 최 회장이 필요로 하는 465억원대의 자금을 횡령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김씨는 최 회장과 최재원 부회장 형제, 베넥스 대표를 지낸 김준홍 씨와 함께 '포커스2호 펀드' '오픈 이노베이션 펀드'에 대한 출자 선지급금을 각각 횡령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한편 최 회장은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뒤 대법원에 상고했으며 검찰 역시 상고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