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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오늘의 역사] 스파이 마타 하리 총살



1917년 10월 15일 치명적인 매력의 여성 스파이 마타 하리가 프랑스 파리 근교에서 총살돼 41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그녀는 1차 세계대전 중 프랑스와 독일을 오가며 군사 정보를 판 이중간첩으로 알려졌다.

본명이 M. G. 젤러인 그녀는 네덜란드에서 태어나 장교와 결혼해 인도네시아에서 발리춤을 배웠고 이혼 후 파리의 물랭루주에서 섹시 댄서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녀가 차츰 저명인사와 고급 장교를 상대로 매춘을 하며 군사기밀을 빼내는 스파이활동을 했다지만 명확한 증거가 없었고 독일과의 전쟁에서 수세에 몰린 프랑스 군부의 희생양이었다는 설이 분분하다.

마타 하리는 인도네시아어로 ‘여명의 눈동자’라는 뜻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