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는 최근 '세계 봉사의 날'을 맞아 서울시 중구 손기정 체육공원에서 공원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봉사의 날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한날 한시에 진행하는 전사적인 직원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전세계 릴리 직원 중 약 2만여명이 지역사회를 찾아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릴리 역시 중구청과 '손기정 체육공원 공원돌보미' 협약을 체결해 250여명의 직원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향후 1년간 정기적인 공원 가꾸기 활동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폴 헨리 휴버스 한국릴리 사장은 "직원들 모두가 봉사활동에 참여해 세계 봉사의 날 취지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릴리의 각 지방 영업소 80여명의 직원들도 각자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황재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