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법원/검찰

'NLL 대화록' 관련 김만복 전 국정원장 조사…김경수도 소환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대화록) 폐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만복 전 국정원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15일 "전날 오후 2시부터 오후 11시30분까지 김 전 원장을 상대로 정상회담 회의록 생산 경위, 회의록 초본과 최종본의 내용·분량 차이, 대통령기록관 대신 국정원이 회의록을 보관해온 이유 등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김 전 원장은 2007년 10월 남북정상회담에 직접 배석한 핵심 인물로 국정원은 녹음파일을 토대로 회의록을 생산, 청와대를 통해 노 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당시 노 전 대통령은 회의록을 보고받고 발언 취지와 다르거나 잘못 기재된 부분 등에 대한 일부 수정을 지시했고, 대통령지정기록물 지정을 통해 국가기록원에 이관하지 않고 국정원에 1급 기밀로 분류해 보관토록 지시했다.

검찰은 김 전 원장의 진술과 다른 참고인들의 조사내용을 비교 검토한 뒤 조만간 재소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 2시에는 김경수 전 청와대 연설기획비서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