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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국감]"통신 요금미납으로 추심업체 등록자 258만명…방통위 대책 강구해야"

이동통신사 요금미납으로 인해 추심업체에 등록된 이용자가 258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 이상민 의원은 15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방통위로부터 제출받은 '방송통신서비스 이용실태조사'를 제시하며 올 8월 말 현재 이동통신사가 추심업체로 넘긴 요금미납자는 258만명으로, 국민 100명당 6명 꼴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통신사 별로는 SK텔레콤이 112만214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KT 103만8930명, LG유플러스 41만7901명 등으로 조사됐다.

이상민 의원은 "방통위에서 이동전화 보조금 및 허위 과장 광고를 단속하고 있지만, 조사에서도 드러났듯 통신사간 과열양상으로 이뤄져 있고, 방통위의 단속이 없는 주말이나 공휴일에 집중적으로 여러 행태의 편법운영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로 인한 소비자 피해는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통사 일부 사업자는 미성년자도 추심업체에 넘기기 때문에 상당부분 미성년자도 포함돼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온·오프라인 허위과장광고에 대한 방통위의 조사감시시스템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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