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국감]"1000억 빚더미 적십자병원, 성과급으로 25억원 지급"

적십자 병원은 매년 수십억원 이상 국고를 지원받고 있음에도 부채 규모가 1000억원을 넘어섰다.

일부 병원은 직원 급여가 체불된 상태에서 성과급으로 20억여원을 지급해 도덕적 해이에 빠졌다는 지적이 나왔다.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은 최근 4년간 전국 5개 적십자병원 운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총 부채 규모는 1289억원이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적십자병원이 390억원으로 부채 규모가 제일 컸고 상주적십자병원이 318억원, 인천적십자병원이 317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적십자병원은 2009~2012년 동안 매년 40억원 꼴로 손해가 발생했다.

특히 인천과 통영적십자병원에서는 3억3000만원 가량의 직원 급여가 체불되는 등 재정난이 위기 수준이다.

하지만 인천적십자병원은 2010년 이후 38억원의 적자가 발생했음에도 3년간 총 7억2000만원의 성과급을 지급하는 등 최근 4년간 성과급 25억을 지불해 '돈잔치'를 벌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