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술 및 성장산업 관련 정보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테크포럼은 31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 컨벤션홀에서 '스마트TV 테크비전 세미나 201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전문 연구소와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TV 비즈니스·기술 트렌드 및 전망, 커넥티드 콘텐츠 서비스 수익화 방안, 세컨드 스크린 생태계 전략, 스마트TV UI·UX 디자인 핵심 전략 등 총 4개의 트랙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류한석기술문화연구소의 류한석 소장은 '스마트TV 비즈니스·기술 트렌드 및 전망'을 주제로 ▲국내외 스마트TV 시장 현황 ▲삼성, LG, 구글, 애플의 스마트TV 전략 ▲주목할만한 스마트TV 디바이스 및 서비스 ▲사용자가 원하는 미디어 소비 행태를 발표한다.
KT경제경영연구소의 송민정 수석연구원은 '커넥티드 콘텐츠 서비스 수익화 방안'을 주제로 ▲국내·외 커넥티드 콘텐츠 서비스 지출 현황 ▲앱스토어 생태계의 수익화 ▲서비스 플랫폼 경쟁구도의 수평화 ▲커넥티드 콘텐츠 서비스의 수익화 전략 방향에 대해 밝힌다.
이어 카이스트 황병선 교수는 '세컨드 스크린 생태계 발전 전략'을 주제로 ▲세컨드 스크린의 정의 ▲세컨드 스크린 사례 ▲세컨드 스크린 생태계 구성 ▲향후 발전 방향 및 국내 시장 가능성을 설명한다.
끝으로 LG유플러스 이용주 과장은 '스마트TV UI·UX 디자인 핵심 전략'을 주제로 ▲유무선 통합시대의 시청 환경 ▲스마트 TV vs 스마트 IPTV ▲TV 제어를 위한 NUI을 발표한다.
테크포럼의 김서원 실장은 "스마트TV는 광범위한 커넥티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디바이스로 진화하고 있으며 스마트 디바이스의 확산에 따라 세컨드 스크린, OTT(Over the Top) 서비스 등을 통한 연계성이 강화되고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가 스마트TV 비즈니스 대응 전략 수립을 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