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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학자금대출 3개월 이상 연체자, '프리워크아웃'으로 구제

학자금대출을 3개월 이상 연체한 대출자가 신용유의자로 빠지기 전에 분할상환, 손해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한국장학재단은 15일 학자금대출 상환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일반학자금 프리워크아웃'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연체가 6개월 이상으로 신용유의자가 된 이후에나 신용회복지원제도를 이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 제도가 시행되면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 연체 중인 1만7000여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문의:1599-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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