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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사법연수생 스트레스?…대검 앞에서 난폭운전 행패

한 사법연수생이 대검찰청 앞에서 난폭운전을 하며 공공기물을 파손한 사건이 발생했다.

16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사법연수생 박모(32)씨는 전날 오후 9시40분께 BMW 3시리즈 승용차를 몰아 서초구 대검찰청 정문 출입 차단기를 들이받아 부수고 대검 앞 왕복 8차로에서 크게 원을 그리며 중앙선을 수차례 넘나들며 기물을 파손했다.

박씨는 경찰이 순찰차를 동원해 제지하려 하자 시속 100㎞ 안팎의 속도로 차를 몰면서 서초3동 사거리를 지나 남부터미널 쪽으로 달아났다.

순찰차 10대로 뒤를 쫓던 경찰은 골목길로 사라진 박씨를 잠시 놓치기도 했지만 차량번호의 등록 주소지인 서초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박씨를 다시 발견, 추격 1시간여 만에 검거했다.

박씨는 연행되면서 "검찰총장 나와라" "대법원장 나와라" "당신들이 경찰인줄 어떻게 아느냐"는 등 횡설수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는 당시 음주는 하지 않았고, 연수원 내 시험 성적 등에 따른 스트레스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