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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송전탑 경찰·주민 충돌 2명 병원 이송…차량수송 과정서



한국전력이 16일부터 차량을 이용한 수송을 시작했다.

한전은 이날 오전 6시께부터 경찰 600여명이 단장면 바드리마을 진입로를 에워싼 가운데 철근 등 자재를 실은 화물차 등 차량 8대를 송전탑 현장에 투입했다.

철근은 무게가 많이 나가 헬기로 수송하기엔 어려움이 많아 차량으로 수송한다고 한전은 설명했다.

차량 수송 과정에서 공사반대 주민 20여 명이 철근을 실은 화물차를 막으려다가 제지하는 경찰과 충돌이 벌어졌고, 주민 1명이 쓰러져 응급차에 실려갔다.

또 주민 박모(57)씨가 트랙터를 몰고 경찰 방호선을 뚫으려는 과정에서 오모(25) 의경이 다쳐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박씨를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