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IT/인터넷

'개인 보안 강화' 프랭클리 메신저, 국내 서비스 본격 개시

메시지를 확인 후 10초가 지나면 보낸 사진이나 메시지가 흔적없이 사라지는 새로운 형태의 모바일 메시징 서비스가 나왔다.

SK플래닛의 미국 현지법인 틱톡플래닛은 개인 보안을 강화한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프랭클리 메신저(Frankly Messenger)'의 한국어 버전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프랭클리 메신저'는 '보안'과 '재미' 요소를 겸비한 무료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로, 메시지 전송 과정에서 개인의 사생활 보호기능을 강화해 기존 메신저 서비스와 차별화를 뒀다.

'프랭클리 메신저'에서 전송된 사진이나 메시지를 수신자가 확인하기 전까지는 메시지 내용이 화면에 흐리게 표시되고, 대화창을 터치해 메시지 내용을 확인하면 10초 후 메시지 내용이 대화창과 서버에서 완전히 사라진다.

보낸 메시지를 수신자가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얼마든지 전송한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는 기능도 적용됐다. 또한 문자 입력과 사진 촬영 기능을 한 화면에 구현해 실시간으로 메시지뿐만 아니라 사진을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는 점도 '프랭클리'의 장점이다.

틱톡플래닛 스티브정 대표는 "이번 '프랭클리 메신저' 한국어 버전을 통해 모바일 사용 경험이 풍부한 한국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채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랭클리 메신저'는 안드로이드와 iOS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제공되며, 여러 개의 이메일 주소와 휴대폰 번호를 연동해 인맥을 형성할 수 있다. 해당 앱은 SK플래닛의 T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