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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이탈리아 여성 폭력 이어져…정부 '핑크 코드제' 도입



이탈리아 각지에서 여성에 대한 폭력이 이어져 충격을 주는 가운데 정부가 피해 여성 지원에 적극 나섰다.

최근 시에나 경찰은 아벨리노 시 공무원 남성(48세)을 아내에 대한 공갈 및 폭력 상해 혐의로 체포했다. 거주지에 가해자의 친구가 도착하자 이를 두려워한 피해자(41세)가 경찰에 신고했다. 아파트 내에는 두 사람의 10세, 4세 자녀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노바 검찰은 베네수엘라인 전처에게 성폭력과 납치를 저지른 모로코인 남성(36세)을 기소했다. 가해자는 아들을 죽이고 딸을 때리겠다고 피해자에게 협박해 자신의 욕구를 채운 것으로 밝혀졌다. 피해자를 헛간에 3일 간 가두고 폭력을 저지른 경우도 있었다.

테르니에서는 코카인 소지 혐의로 체포된 남성(42세)이 아내를 협박하고 폭행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체포됐다.

또한 트라파니에서는 가족 폭행 혐의를 저지른 남성(40세)이 체포됐다. 피해자(가해자의 아내)는 머리와 배에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해자는 지난 2010년에도 피해자에 대해 폭행을 저질러 9개월 형을 선고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이탈리아에서는 응급신고에 대한 환자분류에 '핑크 코드(codice rosa)'를 실시하고 있다. 핑크 코드는 피해 여성에게 의료 보조 및 정신과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재판 과정까지 동행해 준다는 환자분류 체계다. 로렌진 이탈리아 상급 경찰학교 교장은 "핑크 코드는 그로쎄토, 산탄드레아, 로마 폴리클리니코, 토리노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트로 이탈리아·정리=박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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