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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쿠리치바 시 월드컵 특별 추가 예산안 통과



브라질 쿠리치바 시가 월드컵 관련 추가 예산안을 승인했다. 770만 헤알(약 38억 원)의 비용이 책정된 이번 안은 내년 월드컵을 앞두고 도시 내 관광지의 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구스타부 프로에치 쿠리치바 시 시장에 따르면 이번 추가 예산 중 310만 헤알(15억 원)이 이스파냐 광장을 개선하는데 사용될 것이며 관광객들이 더 쉽고 편하게 식물원, 철도 박물관, 버스 터미널 등 여러 장소에 접근할 수 있도록 버스 정류장 개선에 159만 7000헤알(8억 원)이 사용될 것이라 밝혔다.

구스타부 시장은 그 밖에도 도시 중앙에 위치한 일곱 개의 공중 화장실 보수와 함께 식물원에 관광 안내소가 건설될 것이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 휴식 공간인 카를루스 고미스 광장 또한 커피숍과 휴식 공간이 설치되는 등 시설 보완 및 확충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스타부 시장과 관광부 장관의 합작인 이번 예산안으로 인해 쿠리치바 시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관광객들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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