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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명성 이탈리아 밀라노, 스마트시티로 변신 나서



이탈리아 밀라노가 '스마트 시티'로의 변신에 나섰다.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 시는 녹색 스마트 시티로 변모하겠다는 목표 하에 '디지털 섬(Isole digitali)' 구역 15곳을 만들었다. 디지털 섬 구역은 내년 2월까지 두 배 늘어날 예정이다. 디지털 섬 내에서는 전용 카드를 가지고 2인용 전기 자동차를 빌릴 수 있다. 29일(현지 시간)까지는 테스트 기간으로 무료 시행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또한 디지털 섬에서는 전기 자동차 충전, 무료 와이파이 이용, 전자 기기 충전(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대중교통 정보 검색, 시 당국의 공지 확인, 여행자들을 위한 도시 내 토템 검색 등이 가능하다.

메트로 이탈리아에서는 디지털 섬 시행에 대해 타자니 의원에게 인터뷰를 실시했다. 이하는 인터뷰 일부다.

Q. 밀라노가 스마트 시티가 되고 있는 것인가?

A. 밀라노를 변화시키려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아마 시민들에게 가장 눈에 띄는 정책이 될 것이다. 디지털 섬에서는 길을 찾을 수 있고 전자기기 충전도 할 수 있다. 2014년 안에는 시 공무원들과 토론도 가능하게 할 것이다.

Q. 비용은 얼마인가?

A. 정부와 민간의 시너지 효과로 비용은 들지 않는다. 차후 시행 구역이 확장되면 비용은 더 줄어들 것이다.

/안드레아 즈파라챠리 기자·정리=박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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