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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인 치료 돕는 기능성게임 엔씨 '인지니'

엔씨소프트 문화재단은 기능성 게임 개발·공급도 적극적이다.

대표적인 게임이 '인지니'다. 이 게임은 엔씨가 2009년부터 서울아산병원과 함께 18~36개월의 인지연령을 가진 지적장애 아동을 타깃으로 인지 치료와 생활을 돕기 위한 아이패드 기반의 타이틀이다.

현재 아산병원에서 진행 중인 지적장애 아동의 재활치료 활용 가능성에 대한 임상 실험을 바탕으로, 엔씨소프트문화재단에서 연말께 한글버전 제작 완료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총 12가지 게임 카테고리로 구성됐으며,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와 상호작용에 집중한 게임 구성, 그리고 깨끗한 사운드와 애니메이션을 제공한다. 특히 지적장애 아동의 인지 능력 수준을 단계별로 진단할 수 있어 치료 과정에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연구는 ▶지적 발달 장애와 게임 부문에서 학술적인 기초를 다지고 ▶게임이 병원에서의 재활 치료에 활용될 수 있을지 ▶집에서도 대상 아동들에게 적합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 역할을 할 수 있을지를 목표로 한 단계에 들어가 있다./박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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