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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신사옥 드디어 '이륙허가'···시의회 승인 2016년 완공 예상



애플 창업자인 고 스티브 잡스의 '마지막 작품으로 꼽히는 우주선 모양 신사옥 건립 계획에 대한 당국의 허가가 드디어 떨어졌다.

15일(현지시간) AP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시의회가 이날 공청회를 겸한 공개회의를 열어 '애플 캠퍼스 2' 건설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보고서를 승인하고 관련 도시계획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도시계획 승인의 공식 확정은 다음 달 19일 열리는 시의회 회의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애플 신사옥은 내년 초 혹은 올해 말에 착공돼 2016년에 완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비행접시' 모양으로 생긴 애플의 신사옥은 26만㎡ 규모의 4층 건물이다. 임직원 1만2000명이 근무할 사무실과 3000석 규모의 카페를 수용하고 1000석 규모의 강당, 2만8000㎡ 규모의 연구개발(R&D) 시설, 피트니스 센터, 과수원, 발전시설, 주차장 등도 들어간다.

건축에 드는 총 비용은 50억 달러(약 5조3400억 원)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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