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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캐나다 퀘벡인 5명 중 한 명, 노후자금 대책 없어



설문조사 결과 퀘벡인 5명 중 한 명은 노후자금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 고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5세부터 64세의 근로자 1618명을 조사한 결과 16%는 노후자금에 대해 아무런 준비도 하고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 이후 수입원에 대한 질문에서는 주요 노후자금으로 연금저축(REER)이 55%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49%가 퀘벡주의 공적연금을 노후자금으로 사용할 것이라 답했다. 공적연금은 2003년 이후로 지금까지 퀘벡인 사이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반면 은퇴자의 대부분은 퇴직연금이 주요 수입원이라 답했다. 비은퇴자의 경우 39%만이 퇴직연금을 주수입원으로 할 것이라 답했다.

◆우려되는 상황

설문조사와 같이 개인저축 위주로 노후자금을 마련하게 된다면 은퇴 후 생활을 위해선 퇴직 3년 전부터 적어도 월급의 70%를 저축해야만 한다. 이번 설문을 주관한 'Question Retraite'의 회장 조슬린 울 르사르쥬(Jocelyne Houle-Le Sarge)는 "만약 정부에서 노후자금의 40%를 지원해주지 않는다면 은퇴 후 시민들은 자금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러한 상황이 오기 전에 사람들이 미리 퇴직 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월 중순 HSBC은행은 캐나다인 다섯명 중 한 명이 재정문제로 은퇴를 미루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 토마스 코탕당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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