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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현대하이스코 이사회서 합병 논의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철강사인 현대제철이 17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현대하이스코의 냉연 부문을 인수·합병하는 안건을 결의할 예정이다.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간 인수·합병으로 현대제철은 재무구조 개선에 숨통을 틔울 수 있게 됐고, 하이스코는 미래먹거리인 강관에 보다 주력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업계에선 현대제철이 사실상 현대하이스코를 인수하면서 매출도 기존 14조원대에서 20조원대로 대폭 상향, 종합제철회사로 도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배구조 역시 다소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현재 현대제철은 기아차(21.29%)와 정몽구 회장(12.52%), 현대하이스코는 현대차(29.37%), 기아차(15.65%), 정몽구 회장(10.0%) 등이 주요 주주다. 합병후에는 현대하이스코 지분을 다량 보유한 현대차가 현대제철의 새 주요주주로 올라서면서 지배구조에 큰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이날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에 각각 합병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