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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논란의 '뫼비우스' 해외서 더 뜨겁다..30개국 수출



근친 성관계 묘사로 제한 상영가 논란에 휩싸였던 김기덕 감독의 영화 '뫼비우스'가 해외 영화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17일 해외 배급사 화인컷에 따르면 12일 폐막한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개최된 아시아필름마켓에서 '뫼비우스'가 김 감독의 전작 '피에타'를 성공적으로 일본에 배급한 킹레코드를 비롯해 베네룩스의 컨택트필름, 포르투갈의 필름포유 등에 판매됐다. 이로써 앞서 수출된 독일·이탈리아·러시아 등을 포함해 전세계 30여개 국에 판매됐다.

배급사 관계자는 "'뫼비우스'는 9월 베니스영화제 비경쟁부문, 토론토영화제 마스터즈부문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전 세계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왔으며 이후 아시아필름마켓을 거치며 계약 체결이 줄을 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 홍상수 감독의 '우리 선희'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잘 알지도 못하면서', 노영석 감독의 '조난자들' '낮술', 박훈정 감독의 '신세계', 정근섭 감독의 '몽타주' 등도 아시아필름마켓에서 판매됐다./탁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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