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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오늘의 역사] 정치깡패 이정재 사형



정치깡패 1호로 불리는 이정재가 1961년 10월 19일 서울형무소에서 생을 마감했다.

1956년 대통령 선거당시 야당의 집회를 방해하고 장충단공원 정치테러를 저지르는 등 이승만 정권의 사주를 받고 온갖 악행을 저질렀다.

이천 출신의 유명한 씨름꾼으로 전국 규모 대회에서 황소 10마리를 탔다고 전해질 정도로 거한에다 괴력의 소유자였다. 게다가 일자무식이었던 당시 주먹들과는 달리 두뇌회전도 빠르고 조직 관리에 철저했다고 한다.

1953년 동대문 상인연합회를 조직, 회장이 됐고 이후 휘하 깡패 조직을 체계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자유당 당원이 되면서 정치깡패로 본격 활동하게 된다.

5.16 군사쿠데타 후 체포돼 유지광 등 여러 폭력배와 함께 조리돌림을 당한 뒤 혁명재판이 열린 군법회의에서 사형선고를 받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