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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스웨덴 이동통신사, 살인조사 협조 대가 거액 요구 물의



스웨덴의 이동통신사 텔레트보가 경찰의 살인 사건 조사 협조에 무려 54만 크로나(약 9200만 원)의 터무니 없는 대가를 요구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작년 12월 스웨덴의 욀란드에서 남여 2명을 엽총으로 쏴 죽인 뒤, 그 시체를 차고 안에서 태워 없애는 끔직한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용의자를 쫓기 위해 스웨덴 내의 이동통신사 4 곳에 특정 시간대의 통화 기록을 요청했다.

정보 제공 대가로 세 통신사는 모두 합쳐 5만 9000크로나(약 1000 만원)를 청구했다. 그러나 텔레트보는 단독으로 9배가 넘는 54만 크로나를 요구했다. 추후 33만원으로 가격을 정정했지만 경찰과 정치인들의 비난이 집중됐다.

살인 범죄자를 찾는 경찰 조사를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려는 기업의 행동에 크리스티나 다비드손(Christina Davidsson) 경찰 청장은 "사기업이 중범죄를 처리하기 위한 사회적인 임무를 하나의 돈벌이 수단으로 바라보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불쾌함을 내비쳤다.

/ 클라렌스 프렌께르 기자 · 정리 = 김동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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