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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숭례문 1·2층 기와 이어 현판글씨까지 변색 진행

국보 1호인 숭례문이 단청에 이어 1·2층 기와와 현판글씨가 변색되는 등 복구 6개월 만에 총체적인 부실이 드러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태년(민주당) 의원은 17일 문화재청 숭례문 사무소 관리일지를 보니 1·2층 기와를 비롯해 현판글씨의 변색이 진행 중이라고 기록돼 있다고 밝혔다.

또 순각판(각 출목 사이사이를 막는 널빤지), 연목개판(서까래와 서까래 사이를 널빤지로 덮어 막는 것), 추녀마루 양성(지붕마루 수직면에 회반죽 등을 바른 것) 등에서도 변색이 진행됐다.

북쪽 좌측 육축(성문을 축조하기 위하여 무사석 등 큰돌로 축조한 성벽)은 백화현상이 일어났으며, 성벽에서 녹물이 나오기까지 했다.

김 의원은 "숭례문 준공기념식은 지난 5월 4일이었는데 실제 준공검사는 7월 중순이었다. 하자는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 대통령까지 참석한 기념식부터 연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유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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