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준플레이오프에서 2패 뒤 3연승을 하는 '리버스 스윕'이 벌써 나오는 등 국내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열기가 뜨겁다.

이에 넥슨은 온라인 야구게임 '프로야구2K'에서 플레이오프 승부 예측 이벤트를 연다. 이 행사는 한국시리즈가 끝날때까지 '프로야구2K' 홈페이지에서 열린다.

한국시리즈까지 매 경기 승리팀을 맞히는 유저에게는 10만 KP(게임머니)를 지급하고, 시리즈 별 승리팀을 맞히는 유저 전원에게 KBO 레벨2 선수팩 10장씩을 제공한다.

또 플레이오프 기간 '프로야구2K'에서 페넌트레이스 4위 이상 달성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순위별로 최대 100만 KP와 KBO 선수팩 30장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26일까지 실시한다.

프로야구2K'에서는 스포츠 전문 채널 SPOTV와 제휴를 맺고 홈페이지에서 프로야구 생중계 및 하이라이트 방송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엔트리브소프트의 '프로야구 매니저'도 유사한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승리팀을 맞히면 3000포인트를 지급하고, 선택한 팀이 패할 경우 100포인트를 제공한다. 이어서 해당 팀의 경기 내용을 적중해 맞히면 추가로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