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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억대 연봉 직장인 70% 수도권에 산다

억대 연봉 직장인 열 명 중 일곱 명이 수도권에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17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소득을 신고한 직장인 1554만명 가운데 급여가 1억원 이상인 사람은 37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억대 연봉 직장인은 서울 18만명, 경기 6만6000명, 인천 1만명 등 수도권에만 전체의 68.8%인 25만6000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권은 울산(2만8000명), 부산(1만5000명), 경남(1만4000명), 경북(1만2000명), 대구(6000명) 등 전체의 20.1%의 점유율을 보였다.

대전(9000명), 충남(9000명), 충북(4000명) 등 충청권이 5.9%, 전남(5000명), 전북(5000명), 광주(4000명) 등 호남이 3.8%로 뒤를 이었으며 강원 4000명, 제주 1000명 순이었다.

이 의원은 "대기업 등 고소득 일자리의 수도권 편중이 반영된 결과"라며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지방의 고소득 일자리에 대한 투자와 지원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