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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사도 취직난?..16%가 일자리 찾는데 어려움 느껴



캐나다 전문의 16%가 일자리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퀘백주의 경우 7.7%의 의사가 전문의 취득 후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을 느낀다고 답했다. 이중 42%는 직장을 구할 때까지 보충 연수를 받을 계획이라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캐나다 전문의협회(RCPSC)가 주관했으며 2012년,2013년 전문의가 된 초보의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총 4233명의 전문의 중 1371명이 설문조사에 응했다.

보다 섬세한 치료가 필요한 성형외과, 신경외과와 같은 경우 일자리를 찾는데 더욱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를 맡은 다니엘 프레슈트(Danielle Frechette) 연구원은 구직난을 겪는 전문의가 늘어난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우린 전공에 상관없이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모든 전문의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어떻게 그들을 도와 문제를 해결할지 고민이다"라고 답했다.

조사 결과를 두고 재정 축소가 문제되고 있는 상황. 재정 삭감으로 수술실 사용 시간 및 침대 사용이 제한됨에 따라 대형 병원의 부서별 인력 감소도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프레슈트는 "무엇보다 진료를 기다리는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 우린 왜 전문의 양산 시스템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전문의 취직난과 관련 기타 원인으로는 보건 시스템 및 전문의 실습 부재 등이 있었다.

/ 캐나다 언론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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