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캐나다 여성관리자 93% 임금 차별 겪어



캐나다에서 여성관리자의 경우 남성보다 많은 시간을 일하고 월급은 적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Randstad'의 설문조사 결과 캐나다 여성 10명 중 9명(93%)은 "동일 직급 남성에 비해 적은 임금을 받는다"고 응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78%가 급여에서 '분명한 차이가 있다(42%)' 혹은 '다소 차이가 있다(36%)'고 답했으며 15%의 여성은 '그 차이가 미미하다'고 답했다.

77%의 응답자가 업무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남성보다 오랜시간 더 많이 일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65%의 응답자는 여성이 가진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친화력으로 관리자에 더 적합하다고 답했다.

◆여전히 갈 길 멀어

설문조사 기관은 이번 결과에 대해 "2012년 조사 결과를 두고 많이 발전되었다는 결론을 내렸지만 아직도 직장 내 성평등을 위해 갈 길이 멀다"라고 말했다.

한편 캐나다 회사 'S&P/TSX'와 토론토 증권거래소의 경우 이사회 중 여성 임원의 비율이 11%인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에서는 2011년의 경우 남성 근로자가 1달러를 벌 동안 여성 근로자는 75센트를 버는 것으로 나왔다.

/ 토마스 코튼딘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