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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미국발 훈풍에 코스피 휘파람

오바마정부 부채한도 협상 타결로 이틀째 연중최고점

국가부도 직전까지 몰렸던 미국 정부의 부채한도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면서 국내 증시에도 훈풍이 불었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으로 장중 2050선을 웃돌고서 204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연중최고점을 새로 썼다. 외국인은 이날 35일 연속 순매수 행진으로 역대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이번 합의가 단기적으로는 외국인 자금의 국내 유입이 빨라지는 등 안정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볼 때는 '악재'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고희채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전문연구원은 "외국인이 한국 금융시장에서 계속 순매수할 것으로 볼 수는 없다"며 "내년 초 한국의 경상수지가 악화하는 등의 상황이 발생하면 외환시장에서 갑자기 자금이 빠져나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준협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미국의 이번 타협은) 부채한도 상한을 두지 않는 긴급조치로서 내년 초까지만 유효하다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미 상원 여야 지도부는 협상 시한 마지막 날인 16일(현지시간)에 열엿새간 이어진 연방정부의 셧다운(부분 업무정지)을 끝내고 국가부도 사태를 피하기 위한 합의안을 도출했다. 다만 이번 합의도 예산·재정 현안 처리를 내년 초까지 한시적으로 뒤로 미루는 미봉책에 불과해 정치권의 갈등과 이에 따른 불확실성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김현정기자 hjki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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