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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김중수 한은 총재, 비상근무 기간 고급리조트 휴양 논란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달 추석 연휴 기간이자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여부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동안 직원들은 비상근무토록 해놓고 자신은 강원도 고급 리조트로 휴양을 떠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18일 "김 총재가 FOMC 회의가 열리던 지난달 18~20일 강원도 홍천의 D리조트에 머물렀다. 김 총재가 머문 D리조트는 회원가가 1억6000여만원에 달하는 최고급 콘도"라고 밝혔다.

한은은 당시 FOMC 회의에서 양적완화 축소 결정이 내려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추석 당일인 19일에도 국제국 등을 중심으로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했다.

앞서 김 총재 역시 지난달 4일 중소기업 최고경영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특별한 것이 없는 한 이번 FOMC에서 양적완화 축소로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의원은 "대외환경의 변화를 앞둔 중요한 시점에 직원들은 비상대기 시켜 놓고 리조트로 휴양을 떠난 것은 기관장의 리더십과 중앙은행 총재로서의 자질에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