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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동양그룹주. 거래 재개 첫날 하한가 직행

법정관리 신청으로 한동안 거래가 정지됐던 동양그룹주들이 거래 재개 첫날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18일 동양, 동양네트웍스, 동양시멘트 등은 개장과 동시에 하한가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양과 동양네트웍스는 각각 692원과 925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져 있으며, 코스닥시장에서 동양시멘트는 하한가인 2010원을 나타냈다.

오전 10시30분 현재 동양은 약 920만주, 동양네트웍스는 450만주, 동양시멘트 215만주 등 각 종목의 하한가 매물이 대량으로 나와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같은 하한가 매물마저도 연일 폭락할 가능성에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지 않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앞서 동양과 동양네트웍스는 지난달 30일, 동양시멘트는 이달 1일부터 법정관리 신청으로 인해 거래가 정지돼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