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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밀양주민·시민단체, '송전탑 반대' 상경 집회 실시

밀양 주민들과 밀양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가 18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공사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전달할 공개 서한을 꺼내들고 있다. / 손진영 기자 son@



밀양 주민 100명과 230개 시민단체가 참여한 '밀양 송전탑 서울대책회의'는 18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전탑 공사 중단과 함께 사회적 공론화 기구 구성을 촉구했다.

이들은 "신고리원전 3,4호기의 부품이 성능시험 결과 불합격으로 판정돼 준공이 계획보다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는 신고리원전 가동을 위한 송전탑 건설 강행이라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의 주장이 타당성을 잃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들은 오후 2시 강남구 한전 본사 앞에서도 기자회견을 열고 송전탑 공사를 중단하라고 요청했다. 이날 회견 후 주민들은 조환익 한전 사장의 퇴진을 촉구하는 내용의 항의 서한을 한전 민원실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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