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무면허 버스운전사 전국 300여명 활개…"대형사고 위험"



버스운전 자격을 갖추지 못한 무자격 운전기사 300여명이 전국에서 버스를 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새누리당) 의원이 20일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버스운전 자격증이 없는 운수종사자는 모두 302명에 이른다.

무자격 버스기사는 경기도가 94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83명, 인천 20명, 광주 17명, 경상북도 13명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버스 종류별로는 전세버스가 151명, 특수여객버스가 72명, 마을버스가 40명, 시내·시외버스가 39명이다.

현행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는 교통안전공단이 버스운전 자격 미취득자 정보를 반드시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해야 한다는 의무 조항이 포함돼 있지만 이런 규정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고 이 의원은 전했다.

이 의원은 "버스 사고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버스 운전자의 자격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