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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핸드폰 튜닝 '메이드 인 코트다쥐르'로 돈벌어요



남프랑스 코트다쥐르에서 핸드폰을 예쁘게 꾸며주는 작은 회사가 주목받고 있다.

44살의 알린 보트랑(Aline Vautrin)은 지난 여름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튜닝해주는 회사 'Popweez'를 차렸다. 전직 그래픽디자이너인 그녀는 재택근무를 통해 인터넷으로 주문을 받는다. 360여개의 디자인 견본이 웹사이트(www.popweez.com)와 아마존,이베이에 소개되어 있다.

◆핸드폰에 활기를

그녀는 자신의 일에 대해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땐 다른 사업들을 조사하며 모델로 삼았다. 하지만 지금은 그림과 타이포를 조합해 나만의 독창적인 컬렉션을 선보이는 것이 목표가 됐다. 스마트폰에 활기를 넣어주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작업에 필요한 준비물은 그래픽 디자인을 할 컴퓨터와 프린터가 전부다. 알린은 최근 경쟁사가 늘어남에 따라 가격 차별화를 선보이기도 했다. 아이패드의 경우 더 비싸지만 가격은 14.95유로(한화 약 2만원)부터 24.95유로(한화 약 3만6000원)까지 다양하다.

그녀는 사업에 대해 "일년에 평균 150개 정도를 튜닝한다. 사업이 자리를 잡아감에 따라 수익도 생기고 있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 밥티스트 라 로카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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